
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ep.0 ‘상남자가 되고 싶은 예비 성인 정동원‘을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곧 성인이 되는 19살 정동원이 상남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동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동원은 상남자의 덕목으로 “첫 번째는 깡, 두 번째는 뚝심, 그리고 군대”를 꼽았다. 그는 “저는 무서워하는 게 없다. 담력 체험 같은 걸 하면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데, 저는 귀신이 오면 친구 먹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이어진 담력 체험을 하러 간 것으로 보이는 짧은 장면에서 무서워하는 모습이 비쳐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의 콘텐츠 계획으로는 귀신의 집 체험, 번지점프, 야생 트래킹, 캠핑 등 다양한 계획을 예고했다. 특히, ’자연인‘으로 변신해 생굼뱅이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짧게 비쳐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오늘 영상을 보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상남자가 되고 싶어서 만든 콘텐츠이다. 앞으로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건데, 남자다운 모습이 아니라 ’저거는 하남자네‘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있더라도 재미있게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원은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매입하며 임영웅과 이웃사촌이 됐다. 임영웅은 해당 주상복합의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5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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