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더걸스 혜림, 37개월 아들 조기교육 효과 봤다…"언어 천재"('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34192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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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우혜림은 어린 시절 홍콩에서 살았다. 우혜림은 남편, 그리고 37개월 아들 시우와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찾았다. 오랜만에 친정집에 갔겠다는 물음에 우혜림은 "시안이(둘째) 임신하기 전에 갔으니까"라며 1년 만에 친정집 방문 사실을 밝혔다.
우혜림 아들 시우는 '언어 신동' 면모를 뽐냈다.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우혜림은 광둥어를 가르쳐줬다. 시우는 '감사합니다', '안녕', '실례합니다' 등 우혜림이 알려준 광둥어를 금세 따라했다. 우혜림은 "발음 좋다"며 감탄했고, 우혜림 남편은 "시우가 언어 천재"라고 칭찬했다.
홍콩에 도착해 우혜림은 친정 부모님을 만났다. 이들은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한국어, 영어, 광동어, 중국어까지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만큼 언어 능력이 뛰어난 우혜림. 그런 엄마 우혜림에게 평소 조기 영어교육을 받아온 시우. 식당에서도 시우의 언어 천재 면모가 돋보였다. 점원에게 영어로 포크를 달라고 요청한 것. 우혜림은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며 뿌듯해했다.
홍콩은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우혜림의 홍콩 친정집은 초고층의 고급 아파트로, 대규모 정원, 실내외 수영장, 실내 놀이터, 실내 체육관, 헬스장까지 갖춘 럭셔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영상을 보던 박수홍은 "금수저였네"라며 놀라워했다.
우혜림은 "부모님이 IMF 때, 집값이 떨어졌을 때 운 좋게 샀고 지금 10배가 올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이런 얘기 들으면 배 아프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아파트의 최고층은 55층으로, 우혜림의 친정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였다. 우혜림 어머니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홍콩은 주방이 좁다. 그래도 우리 집은 다른 집에 비해 크다"며 주방을 개조했다고 밝혔다.
우혜림 가족은 일종의 티타임인 얌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얌차 문화는 딤섬, 면, 베이커리 등의 음식을 차와 함께 먹는 광둥 지방의 식문화다. 우혜림은 "딤섬만 먹는 게 아니라 저는 그 문화가 좋다. 주말마다 가서 패밀리 타임도 하고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우혜림 모친은 30년 전 생활비에 대해 언급했다. 우혜림 어머니는 "학비, 집세, 태권도장 월세까지 합치면 한 달에 나가는 게 1000만원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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