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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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아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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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신영은 "토크쇼는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하고 공기가 좀 어렵더라. 고민했는데 구라 선배님도 계시고 같이 방송하셔서 나왔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생 이판사판 아니겠냐. 안 그렇나"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장신영은 "선배님도 알고 이연복 셰프님도 나가신대서 편하겠다 해서 용기 내 나왔다"고 털어놨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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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두 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첫째 아들이 학교 때문에 저랑 따로 살고 있다. 할머니댁에 있어서 자주 못 만나니까 통화하거나 문자하면 '엄마 힘내'라고 하고, 저도 같이 '우리 힘내자. 우리 연말에는 웃으면서 만나자'고 응원한다"며 "제 생일이 1월이었는데 케이크를 가지고 서울에서 찾아왔더라. '엄마 생일 축하한다'면서 초도 꽂아주고 너무 착하고 너무 예쁘다"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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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신영은 "아들이 예쁘장하게 생겨서 길거리 캐스팅을 엄청 당한다, 큰 기획사에서 명함도 많이 받았다. 명함을 받으면 어디서 줬다고 얘기를 해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과 함께 같이 기획사에 다녀온 적도 있다는 장신영은 "연기 준비하려고 연극영화과를 준비 중"이라면서도 "아직 기획사에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 나이대별로 할 수 있는 걸 누려봤으면 한다, 대학은 무조건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에게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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