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아아 이게 뭐람... 선생님!! 저 빨리 낫게 해주세요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병원을 찾아 침대에 엎드려 있는 모습. 그의 등 뒤는 빨갛게 화상 자국이 나있었고, 그 면적은 다소 넓어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앞두고 최근 몰디브로 미리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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