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en은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인생의 마라톤처럼 치열하게 펼쳐진 레이스 끝에 유우주(YUJU),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레오(REO) 등 7명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됐다.
팀의 맏형 유우주와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루카가 각각 리더와 서브리더를 맡아 팀을 이끈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 에너지를 담당하는 가쿠, 발레로 다져진 피지컬로 존재감을 뽐내는 하쿠, 신비로운 눈빛과 분위기가 인상적인 소타, 보컬·댄스·비주얼을 모두 갖춘 쿄스케,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오 등 개성 넘치는 7인이 뭉쳤다.

aoen은 지난 29일 팀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1일과 5일 aoen의 콘셉트 포토, 13~14일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된다. 16일에는 aoen의 탄생 과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어 19일 데뷔 싱글 트랙리스트, 22~25일 음원 스포일러 콘텐츠, 29일 트레일러 비디오 등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6월 2일에는 'The Blue Sun'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aoen은 "더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오디션 기간이 붉은 불꽃의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강렬한 푸른 불꽃으로 타오르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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