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6기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87년생 38세로 10년 차 미국 변호사라 소개했다. 그는 "인터넷 정보 보안 서비스 기업 사내 미국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숙은 취미에 대해 "쉴 때 OTT 서비스를 많이 구독하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좋아한다. 캠핑 의자 가지고 한강에 가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회사가 판교라 출근길에 청계산 등산하고 회사에 갈 때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현숙은 솔로 나라에서 좋은 사람을 찾고 싶은 소망을 담아 장기자랑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평생직장' 노래를 부르며 장기자랑을 했다. 이를 지켜본 남자 출연자들은 현숙에 홀린 듯 관심 있게 지켜봤고, 이후 남자 출연자들은 본인들끼리만 모인 식사 시간에 현숙에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현숙에게 데이트 선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 남자 출연자들은 각각 다른 여자 출연자를 선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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