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에도 방송인 장성규, 황광희, 그룹 우주소녀 다영,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진학이나 취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한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전국의 직업계고등학교를 찾아가 또래보다 앞서 직업 세계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는다. 올해 방송에서는 경찰을 목표로 훈련 중인 10대, 인테리어 회사 CEO로 일하는 20대, 양봉업을 시작한 청년 사업가 등이 출연한다.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한 출연자의 일상도 조명된다.
연출을 맡은 안지민 PD는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도전, 실패와 성장 과정을 보여주겠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사는 또래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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