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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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최근 3~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이 엑소 카이와 11년 만에 재회했다.

27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솔로 앨범 ‘wait on me’로 돌아온 엑소 카이와 배우 김아영이 함께 출격한다.

소집 해제 이후 엑소 카이는 ‘런닝맨’에는 무려 11년 만의 재방문했다. 녹화 시작과 동시에 유재석에게 “기세가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고.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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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 번째 출연인 배우 김아영 역시 반가운 얼굴이다. 등장할 때마다 러브라인을 만들며 스스로 ‘런닝맨의 옥순’을 꿈꾼다고 밝힌 그녀는 이번에도 ‘로맨스 중심축’의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출연 당시 썸 기류를 형성했던 임대 멤버 최다니엘이 이번 주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김아영의 새 러브라인 상대가 누가 될지 또 한 번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은 김아영과 카이에게 안성맞춤인 커플 레이스로 진행된다. 그러나 녹화 당일이 솔로를 위한 ‘블랙데이’였던 만큼, 커플들에겐 고생길이 열리고 솔로에게만 온갖 혜택이 쏟아지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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