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LUCY)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와장창' 발매 기념 언론 인터뷰를 열었다.
루시의 드러머 신광일은 지난해 9월 육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했다. '와장창'은 신광일의 입대 후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다. 신예찬은 "저희가 원래는 컴백을 자주 하는 팀인데, 광일이가 군대에 가서 준비할 게 많았다"며 평소보다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했다. 그만큼 팬들이 많이 기다려 주셨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광일의 빈자리는 멤버들이 조금씩 채웠다. 조원상과 신예찬은 최근 보컬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조원상은 "다이나믹적인 부분에서 다른 멤버의 목소리가 한 번쯤 나와야 할 것 같았다. 라이브 할 때 상엽이 형 혼자서 계속 부르면 무리가 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와장창'은 더블 타이틀곡 '잠깨'와 '하마'를 비롯해 '내가 더', '뚝딱', '미워하지 않아도 될 수많은 이유', 'bleu'까지 총 6개 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조원상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최상엽이 'bleu'를 단독으로 작사, 작곡, 편곡해 루시만의 색깔을 더했다.
루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와장창'은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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