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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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딸의 성장 속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따봉이👶🏻 조리원 라이프 6일차, 이제 엄마 운동 스트레칭 가볍게 시작할게요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생후 약 7일된 딸을 보살피며 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 손담비와 똑닮은 딸은 작은 발을 자랑하는 것과 달리 벌써부터 풍성한 머리숱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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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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