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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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의 럭셔리한 80평대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1회에서는 장근석의 집에 방문한 안정환,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5년 차 배우 장근석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홍현희, 안정환과 동네를 함께 걸으면서 동네를 소개했다.

장근석은 "이 집에 산 지 6년 됐다. 제가 추구한 인테리어 하려고 오래 공사했다. 천장 바닥 벽도 다 고쳤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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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가 바로 옆이라며 장근석은 "가끔 아버지가 옆에 지나가시다가 '뭐 하냐'고 물어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래 저도 여기서 부모님과 같이 본가에 살다가 독립한 지 12년됐다"며 가족들과 가까이 산다고 밝혔다.

드디어 장근석의 집에 들어간 홍현희와 안정환은 깔끔하고 럭셔리한 집에 감탄을 했다. 특히 안정환은 현관에 들어서며 "우산 통도 비싼 걸 쓰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깔끔하게 정돈된 세련된 거실을 보고 "너무 좋다"며 부러워했다. 장근석은 "언제든지 편하게 휴식할 수 있게 인테리어 했다.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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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화점 매장을 방불케하는 옷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한 번도 청소해 주시는 분을 따로 두지 않았다. 쉬는 날 꼭 정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 강남 및 일본 도쿄에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보유한 건물 두 채는 700억원 대, 도쿄에 보유한 건물은 600억원대로 총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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