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송가인은 팬들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예고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열리는 자리로, 그는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송가인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는 최근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 역대 여성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이번 팬미팅에서 전곡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와 송가인의 깊은 감성이 어우러져 고품격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송가인은 데뷔 첫 공식 응원봉을 출시했다. 팬들은 공식 팬덤 컬러인 핑크빛 응원봉을 들고 현장을 물들이며 송가인과 '평생'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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