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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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와의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성민은 SM엔터를 떠나 토탈셋과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간 트로트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성민은 트로트 가수가 다수 포진돼 있는 회사에 가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성민은 최근 토탈셋과 세부 조율을 마친 바 있다.

성민은 2022년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성민은 방송에서 "K팝 가수에서 이제는 진짜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은 트로트 새싹 성민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성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 티저
사진=성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 티저
2023년엔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두 번째 트로트 싱글 '요.요.요.'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토탈셋에는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안성훈, 정다경, 오유진, 이수연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속해있다. 이들 외에 방송인 정이랑, 한영, 추대엽 등도 토탈셋 소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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