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SS는 다 ㄱ 취 🌷🌸🩷 (하트놀이 못하는건 좀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한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자신의 등장에 현장에 많은 취재진이 몰렸지만, 공효진은 부끄러웠는지 취재진들이 요청한 여러 포즈들 중 하트는 불가능하다는 듯 양해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의 사진들을 보면 손인사와 꽃받침, 브이 포즈들이 가득이었고 하트 포즈는 볼 수 없었다.
한편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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