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았던 셀프 플래닝 웨딩"이라며 결혼식 준비를 함께해 준 관계자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효민은 "최고의 팀이었어요.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Planner(플래너) 효민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2벌 드레스' 효민, 알고보니 셀프 웨딩이었다…초호화 결혼식 "쉽지 않아"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136500.1.jpg)
하객으로는 현재 티아라 멤버로 남아있는 은정, 지연, 큐리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을 비롯해 가수 김재중, 윤종신, 대성, 쌈디, 라이머, 허영지, 박준형, 이상민, 뮤지, 유세윤, 권순일, 강민경, 권은비, 배우 신하균, 이동욱, 고준희, 고우리, 홍석천, 이다해, 방송인 풍자 등이 참석했다.
!['국내 2벌 드레스' 효민, 알고보니 셀프 웨딩이었다…초호화 결혼식 "쉽지 않아"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136503.1.jpg)
효민이 착용한 웨딩드레스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웨딩드레스는 국내에 단 두 벌 뿐인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알려졌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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