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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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는 2010년 종영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호흡을 맞췄던 최다니엘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연애 이야기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Plus, E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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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중이냐는 황정음의 질문에 최다니엘은 "지금은 연애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사랑은 5년 전이었고,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과의 연애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할 정도로 진지했고,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Plus, E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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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에 관해 최다니엘은 "많이 다퉜다. 1년 정도 만났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다"며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요즘은 그 시절처럼 뜨거웠던 사랑이 다시 찾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아련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황정음은 "누나가 소개팅 좀 해줄까?"라고 웃으며 분위기를 풀었고, 최다니엘도 "좋다, 놀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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