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장서희,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솔로 기간' 질문에 "계속 솔로로 지내고 있다. 연애한 지는 한참 됐다. 진지한 만남은 10년 전"이라며 "독신주의 아니다. 가끔 소개팅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 솔로 생활이 너무 편하고 재밌는 게 많아서 '굳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시청률 4%로 출발한 '인어아가씨'는 40% 대박을 치며 장서희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줬다. 이후 10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삼천배를 해왔다는 그는 "처음에는 9시간 걸렸다. 이제 괜찮다 싶어서 안 했더니 일이 잘 안 풀리더라. 작년에 다시 삼천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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