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08회에는 사고만 치던 삶을 청산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21살에 14살 연상의 남편과 임신해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성격과 돈 문제로 협의이혼을 했고, 아이를 키울 능력이 부족해 양육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자.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838096.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838095.1.jpg)
여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생기며 빚이 3,200만원까지 늘어났고, 개인 회생으로 잘 갚아 나갔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게임에 빠져 아이템을 사기 시작해 또다시 빚이 4천 만원 넘게 생겨났고, 현재까지도 성실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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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도 술때문에 싸워 이별을 통보받았고, 마지막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이별의 충격으로 술을 마시고 남자친구를 찾아갔고 그런 사연자의 모습을 본 행인의 한마디에 말싸움이 시작됐고, 폭행이 오고가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결국 특수폭행으로 구속수사를 받았고, 사연자의 아버지까지 피해자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에 반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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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걸 청산하고 새 삶을 살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와 다짐은 오늘(17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0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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