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7회는 강남 매장 진출을 염원하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실은 "1월 한 달 (평양만두) 매출이 23억"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래서 강남에 건물 보러 가신 거구나"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정준하는 강남에서 운영 중인 3곳의 가게 매출이 높다고 밝혀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에 이순실은 "나는 강남에서 해야겠다. 정준하 옆에 딱 붙어서"라며 정준하의 대박 기운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강남 입성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정준하에게 선보였다. 신메뉴를 한 입 먹은 정준하는 주방을 향해 초장, 김 가루 등을 거침없이 요청했다. 이순실의 첫인상을 귀엽다고 말하며 요식업 파트너로서 그린라이트를 켠 정준하가 과연 이순실의 신메뉴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 이목이 집중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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