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2회에서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베일에 싸여있던 맛집을 알린다.
오직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만 공개하는 박세리의 단골집에 초대받은 MC 최화정과 김호영은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박세리가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방문한다는 이 가게는 제작진들의 끈질긴 구애(?) 끝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특히 이 집의 시그니처인 양고기를 먹은 김호영은 양고기 트라우마까지 극복했다고 해 흥미를 일으킨다.
박세리는 찐 단골만 먹을 수 있는 비밀 메뉴도 알려줄 예정이다. 양 갈비뼈를 10시간 동안 끓인 이 탕 요리는 박세리의 최애 메뉴라고. 또한 제대로 된 먹부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먹팁까지 전수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독보적인 깔끔좌 캐릭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브라이언의 실체(?)도 밝혀진다. 박세리에 의하면 '청소광 브라이언'은 콘셉트이며 실제로는 깨끗하지 않다고. 박세리의 깜짝 폭탄 발언에 브라이언은 자신의 청소 스타일을 소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과연 '청소광 브라이언' 가짜 소동의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1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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