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영평티비' 채널에는 "가슴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 컵때 브라 입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슴 수술한 지 딱 2주 됐다며 이세영은 "이왕 쉴 거 2주 쉬자 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자빠져 누워만 있었는데 시간 왜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다"며 수술 후에는 "팔 상체 움직임 최소화하는 게 통증을 위해서도 회복을 위해서도 굉장히 좋다 한다. '아파' 이런 느낌은 없다"며 운을 뗐다.
수술 후 증상에 대해 이세영은 "세상이 좋아져서 수술이 또 그렇게 된다. 근데 뻐근하다. 가슴운동 빡세게 한 다음날 같다. 하체운동하고 나면 제대로 못 걸어 다니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수술 보형물은 자연스럽게 넣기 위해 데미타입으로 380cc, 360cc를 넣었다며 어떤 옷을 입어도 가슴골 잘 모이는 타입이라 전했다.
특히 이세영은 가슴 수술 전과 후 착용한 브래지어를 비교하며 직접 속옷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제 E컵이다. 머리에 써도 된다. 기존에 내가 입었던 브라는 이거다. 크기의 차이 보이냐. 이런 느낌에서 이런 느낌이 된 거다. 얼굴이 가려진다"며 E컵 브라를 소개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세영은 "전 섹시 그 자체다. 무슨 일이야? 너무 예쁘다. 나도 처음 본다. 자연스럽게 예쁘죠. 마네킹 같다. 가슴 진짜 커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그리고 저 이제 더 이상 성형은 없다. 시술 정도는 받을 것 같은데 이제 내 인생에서 성형은 진짜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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