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영 SNS
사진=박규영 SNS
배우 박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8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강아지 이모티콘 세 개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규영은 검은색 끈나시를 입고 침대에 누워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93년생인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나왔다. 2016년 가수 조권의 뮤직비디오 '횡단보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박규영 SNS
사진=박규영 SNS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그는 2020년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홈', '악마판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스위트홈'으로 주목받은 후 '셀러브리티'의 주연을 맡으며 '넷플릭스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드라마 '언프렌드'와 영화 '사마귀'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박규영 SNS
사진=박규영 SNS
박규영은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광고, 화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보그 코리아 3월호 특집 커버에 선정돼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 중 한 명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