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맵고 짜게 먹는 식문화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률 1위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우리나라 10명 중 6명은 암 발생률을 최대 6배나 높일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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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버럭 경규’로 통하는 이경규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인정하며 고개를 떨군 채 한마디도 못하고 의사의 쓴소리를 들었다. 그러다 슬그머니 ‘3일만 먹어도 낫지 않겠느냐’라며 궁색한 변명을 했다 ‘말도 안 되죠’라며 오히려 더 빈축을 사고 말았다. 살벌하게 쏟아진 의사의 경고에 정신이 혼미해진 이경규, ‘약 한번 스톱했다가 이렇게 욕을 먹다니. 위염이 다시 생기려고 해’라며 엄살을 떨었다.
위암의 씨앗이 되는 위염을 막기 위해 무엇보다 아침 식사를 잘 챙겨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이경규, 이윤아 두 MC의 아침 식단을 점검해 보았다. 그 결과, 이윤아의 밥상에는 위암을 부를 수 있는 위험 요소가 한둘이 아니었다. 대체 그녀는 무엇을 먹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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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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