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2차전에서는 TOP7을 뽑는 정통 트롯대전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은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2차전의 미션은 역대 시즌을 통틀어 처음 시도된 '정통 트롯 대전'으로 트롯맨 10인의 마스터 10인이 추천한 총 150곡의 정통 트롯 중 한 곡을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최재명은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해 핑크색 정장을 입고 로맨틱한 목소리와 애교 있는 표정까지, 특히 즉석에서 관객을 향한 깜짝 프러포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지현은 "정말 응원하고 있고 갈수록 노래 실력이 는다. 안무도 하면서 가창력도 안정적인데 저런 면까지 있으면 반칙이 아닌가 싶다. 또 어떤 노래로 사람들한테 감동을 줄지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최재명은 마스터 점수 4위를 기록하며 국민대표단 점수 277점으로 TOP7에 안착했다.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까지 '미스터트롯3' 최종 TOP7이 확정됐다. '미스터트롯3'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스터트롯3'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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