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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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강남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강남이 안동의 맛집을 탐방했다.

전 빙상여제 이상화와 결혼 6년차인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해 "상화랑 좀 즐기다가 자녀를 가지려고 한다"면서 "사실 상화가 무릎 안 좋다. 안에 혹도 있고 뼈도 깨졌다. 연골이 아예 없고, 발목도 휘어서 하루에 다섯 번도 넘어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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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상화가 운동만 25년 했는데, 지금 아이를 가지면 여행도 못 가고 즐기지도 못하고 아이 키워야 하잖냐"면서 애틋함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공개된 강남의 정자 상태를 걱정했다. 100명 중 9n등으로 하위 10%에 속했던 것.

강남은 "아기를 가질 수 있는데 좋지 않다더라. 그래서 정자 건강한 거 몇 마리 얼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 검사해 본 적 있냐. 해봐라. 내 미니미들이 움직여서 뿌듯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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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여기 일본 방송아니다.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강남은 "형 곧 50이잖아. 해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이 추천한 간고등어 간잽이 명인 가게에서 곽튜브는 홀로 고등어를 뜯으며 맛을 즐겼다. 전현무는 "얌체같이 혼자 먹냐. 연장자와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고등어 맛있는 부위를 혼자 먹냐. 혼자 소갈비 뜯는 거"라고 말했다. 당황한 곽튜브는 "순살 드시라고 먹은 거"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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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양념에 밥 비벼 먹는 강남에게 "귀화 시험을 떠나 그걸로 한국사람이다"라며 자신과 같은 식성에 감탄했다.

한편, 강남은 유튜브에서 선보였던 아내 이상화 몰래 야식 먹기에 대해 "아내가 진짜 화나서 3일간 대화를 안 했다. 상화가 나 살찌는 걸 싫어한다. 리얼이다. 상화 연기 못한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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