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강남이 안동의 맛집을 탐방했다.
전 빙상여제 이상화와 결혼 6년차인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해 "상화랑 좀 즐기다가 자녀를 가지려고 한다"면서 "사실 상화가 무릎 안 좋다. 안에 혹도 있고 뼈도 깨졌다. 연골이 아예 없고, 발목도 휘어서 하루에 다섯 번도 넘어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공개된 강남의 정자 상태를 걱정했다. 100명 중 9n등으로 하위 10%에 속했던 것.
강남은 "아기를 가질 수 있는데 좋지 않다더라. 그래서 정자 건강한 거 몇 마리 얼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 검사해 본 적 있냐. 해봐라. 내 미니미들이 움직여서 뿌듯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강남이 추천한 간고등어 간잽이 명인 가게에서 곽튜브는 홀로 고등어를 뜯으며 맛을 즐겼다. 전현무는 "얌체같이 혼자 먹냐. 연장자와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고등어 맛있는 부위를 혼자 먹냐. 혼자 소갈비 뜯는 거"라고 말했다. 당황한 곽튜브는 "순살 드시라고 먹은 거"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은 유튜브에서 선보였던 아내 이상화 몰래 야식 먹기에 대해 "아내가 진짜 화나서 3일간 대화를 안 했다. 상화가 나 살찌는 걸 싫어한다. 리얼이다. 상화 연기 못한다"고 밝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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