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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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MBC를 퇴사 후 ‘구해줘! 홈즈’로 복귀했다.

지난 27일 방송 말이 공개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예고 영상에는 실버타운 임장에 나선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숙은 “‘홈즈’가 배출한 대스타. 대연예인 김대호 씨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장동민, 임우일과 임장에 나선 김대호는 “연예인이 된 기념으로”라고 거들먹거렸다. 자막에는 ‘연예인 됐대호’라고 쓰여 있었다.

이후 김대호는 “돈의 맛을 곧 볼 것 아닌가. 조금 더 노력해서 노후의 맛도 보려고 한다”고 실버타운에 관심을 보였다.
[종합] 'MBC 퇴사' 김대호, 막대한 계약금 받았다더니…"연예인 됐다, 돈의 맛" 자랑 ('홈즈')
실버타운의 다양한 건강 관리 시스템에 김대호는 “자연스러운 게 조금 더 추가되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역대급 뷰에 “너무 좋다. 달콤한 노후의 맛”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퇴사한 김대호는 최근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대호는 지난 25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계약금을 말할 순 없지만, 직장생활 하면서 내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라고 막대한 계약금을 언급했다.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과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그룹 더보이즈, VIVIZ(은하·신비·엄지), 가수 태민, 이무진,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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