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내년 그룹 빅뱅 20주년을 맞이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아무리 봐도 이용진과 똑 닮은 지드래곤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처음 연락 받았을 때 솔직히 말하면 만취였다"면서 "안 믿기고 어안이 벙벙하더라. 이번 '나는 SOLO' 출연자처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컴백 이후 투어를 떠난다고 밝혔고, 내년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컴백을 오랜만에 했을 뿐 이제 다시 오래 활동을 안 하진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어쨌든 시간이 필요할 때 휴식을 취하는 거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내년 한 번 보고 싶다. 빅뱅 20주년이다. 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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