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전화해 주고 콘서트까지 초대해 준 탁아 고마워. 덕분에 잘 이겨냈고 이렇게 효도까지.. 잊지 않고 보답할게. 그나저나 무대에서 영탁은 더 위대하더라. 덕분에 울고 웃었어 여러 감정 선물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부모님 그리고 누나와 함께 영탁의 콘서트에 방문한 모습. 특히 해달 콘서트는 장성규가 직접 티켓팅을 한 것이 아닌 최근 힘든 일을 겪은 장성규를 위해 영탁이 마련해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최근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악의적인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장성규는 댓글 창을 닫았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일부 누리꾼들이 장성규의 가족을 건드리기 시작, 장성규는 침묵을 깨고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 방조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 외에도 장성규는 정규 편성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프로그램이 최근 시청률 저조로 인해 편성 리스트에 오르지 못하면서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맞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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