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트로트 여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송가인은 먼저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 시청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송가인은 11일 정규 4집 '가인;달'로 컴백했다. '가인;달'에는 '아사달'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눈물이 난다', 직접 작사한 '평생'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가인;달'은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불어 발매 당일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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