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나의 봄의 기쁨들. 작은 기쁨들이다. 봄이 올 때쯤이면 집에서 항상 하나나 두 개 사가지고 히아신스를 키웠다"며 예쁜 화분을 소개했다.
이영자는 "히아스 꽃말이 겸손한 사랑이다. 난 정말 히아신스처럼 사는 것 같다. 정말 사랑에는 겸손해. 지금까지 혼자 있잖아"며 싱글인 삶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이영자는 봄맞이 음식으로 봄동 겉절이와 비빔밥을 준비하며 "봄이 오니까 알죠? 다이어트해야 하는 거"라고 운을 뗐고, 제작진은 "살이 빠지신 것 같은데 경락 받으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런 말 모르냐 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이라고 그전에는 잘 보일 사람이 없었잖아"며 황동주를 간접적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자는 23일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있다.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황동주와 이영자는 과연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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