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재이 4개월 예방접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오늘 재이가 무사히 예방접종을 할 수 있을까요"며 걱정했고, 이어 박수홍은 재이를 품에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김다예는 "엄마는 재이가 많이 울지 않을까 걱정된다. 잘할 수 있을까?"고 재이에게 말을 걸었고, 재이는 똘망똘망 한 눈으로 아빠 품에 안겨 무사히 차에 탔다. 재이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울지 않고 꼭 생각에 잠긴 듯 창밖을 신기하게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예방 접종을 앞두고 김다예는 "아유 이제 많이 울 텐데. 근데 신생아 때야 모르니까 안 울지. 지금은 많이 울 것 같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7kg야 이제"며 감개무량해했다. 김다예는 "그런 거 같았어. 거의 (키가) 65cm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 재이"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 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알리며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0월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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