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내린 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손으로 파트를 만들어 포즈를 취한 김혜윤은 흰색 맨투맨을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으며, 환한 미소와 시그니처인 보조개로 눈길을 끌었다.

연기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혜윤은 2019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로운과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190cm의 로운과의 설레는 키 차이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장신 배우 변우석과 핑크빛을 연기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는 인간이 될까 두려워 선행과 남자를 멀리하는 괴짜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 스타의 혐관(혐오 관계) 로맨스를 다룬다. 김혜윤이 새롭게 펼칠 연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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