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서유리가 출연해 건강 관리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최근에 11억의 빚도 상황하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고. 그는 "한창 활동을 많이 했을 때 갑상샘 쪽 질환이 있었다. 약도 복용을 했었고 눈의 변형이 같이 왔다. 아프다 보니까 치료를 위해서 더 잘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가 먹고 싶었던 간식을 더 많이 먹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살이 많이 쪄서 내가 내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갑상선을 빨리 치료하고 살부터 빼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유리는 그레이브스병의 완치 소식을 알리며 "당시 건강검진을 했는데 지방간 진단이 나오더라. 혈관 건강도 안 좋게 나오니까 진짜 비만이 만 병의 근원이구나 싶어서 일도 일이지지만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빨리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결과 70kg에서 46kg까지 2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 근데 조금이라도 저를 놓으면 잘 붓고 잘 찌는 타입이었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관리를 해야 하는 타입이구나' 깨달았다. 평생 관리하자고 결심을 했는데 주변에서 당 독소를 잘 제거해야 몸이 안 붓고 살이 잘 빠진다고 한다고 하더라.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점검을 받고 싶어서 의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유리는 필라테스 수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가 필라테스다.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려면 공복 필라테스가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공복에 수업을 듣고 있다"고 얘기했다. 서유리는 24kg 감량에 필라테스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의사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 저장된 지방을 사용하는 걸 이용한다 지방 분해가 더 촉진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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