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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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스마트한 면모를 보였다.

설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큰곰자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늦은 밤, 하늘에 수 놓아진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경치를 감상한 듯한 모습. 특히 설현은 많은 별들이 모여 큰곰자리를 이루었음을 알리는 등 박학다식한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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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현은 2016년, 같은 AOA 멤버였던 지민과 인물 퀴즈를 진행했다. 지민이 안중근 의사를 보고 맞추지 못하자 옆에 있던 제작진은 '이토 히로부미'라고 힌트를 줬다. 그러나 지민은 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인 "긴또깡"을 외쳤다.

이에 지민의 뒤에 있던 설현이 핸드폰 검색 찬스를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속삭여 당시 역사 의식 부재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한편 2012년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1995년생 설현은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로 활발히 배우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 '조명가게'에서 눈에 띄게 발전한 연기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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