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엄친아 이장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장원은 화리 공주(고아라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며 로맨스에 불씨를 지폈다. 그 과정에서 비주얼, 눈빛, 행동 등 여러 방면에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장원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외모, 인품, 집안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장원은 도성 내 일등 신랑감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강찬희는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한복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강찬희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눈빛,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원은 행동으로 본인의 마음을 증명하고 있다.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화리를 지켜주고, 화리에게 고백한 후에는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밝히며 사주단자를 올려달라는 청을 한다. 또 묵묵히 화리의 곁에서 화리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찬희는 강단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뚝심 있고 한결 같은 인물의 성격을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강찬희는 장원이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매 작품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강찬희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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