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2회에는 예능 루키 특집을 맞아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자신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SNL 코리아' 에서는 일진 캐릭터를 많이 해서 그 이미지가 강했다. '런닝맨'에서는 제 진짜 모습을 보여주니 좋아하고 귀여워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예은은 '신동엽이 낳고 유재석이 키웠다'는 말에 "(신)동엽 선배님은 연출자의 시점에서 보고 무대 디렉팅도 많이 해주신다. 다가가기 어려운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 (유)재석 선배님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예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면 무 짤도 보내주고 뜬금없이 문자도 보내신다. 친구가 편하긴 하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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