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ONF)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앤오프는 2017년 데뷔해 어느덧 9년 차를 맞았다. 이날 민균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게 꿈이다. 제가 god 선배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한다. 최근에도 콘서트도 하셨는데 저희도 계속해서 오래오래 함께 음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효진은 "민균이가 말한 것처럼 god(지오디) 선배님도 계속 활동하고 있다. 저희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 온앤오프가 관절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거친 세상을 온앤오프만의 긍정적인 메시지로 노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멤버 민균과 와이엇이 곡 작업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