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추운 겨울, 카페에서 함께 LP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콘서트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웬디의 불참 공지가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웬디는 "회사와의 논의는 한 달 이상 전에 마무리되었으나, 공지가 이제야 올라왔다"며 "레드벨벳의 5인 무대를 기다린 러비(팬덤명)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2위는 시크릿넘버의 디타다.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를 통해 현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2023년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으며, 해당 곡은 멀리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도 아름다움이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위는 에스파의 윈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에스파가 두 번째 북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지난해 히트곡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를 비롯해 'Better Things', 'Die Trying'(다이 트라잉),'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Life's Too Short' 등 영어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에스파는 다음 달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봄, 제철 음식 도미를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