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선한 이미지와 사뭇 다른, 반항적인 눈빛과 대담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남자(New Era, New Man)'을 주제로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 두 개의 작품이 연달아 히트하며 새로운 '대세'로 등극한 추영우의 뜨거운 한때를 조명한 커버다.
그는 포멀한 슈트 혹은 셔츠에 타이를 매고, 까르띠에의 다양한 주얼리와 시계를 매치한 모습. 특히 단추를 풀고 숨겨온 복근을 드러낸 컷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지난해 11월 까르띠에는 변우석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또 지난 시간을 포함해 연기자 추영우에 대해 가장 힘주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묻자 "지금까지 여러 평가를 받아왔어요. 성숙한 것 같으면서도 아직 애 같네. 연기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직 부족한 것 같고" 근데 이상하게 기분 나쁘지 않더라고요. 어찌 보면 제가 애매한 사람이라는 거겠죠. 남들이 가지지 못한 애매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니 매력이 확실해질 때까지 조금 더 사랑스럽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추영우의 커버 및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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