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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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딸이 꽃길을 예고했다.

손담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봉아 넌 복도 많지👶🏻 임신한 저를 위해 꽃까지 감동이에용. 발렌타인데이 세트 메뉴까지 완벽했던 일요일 브런치. 너무 감사해요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한 음식점에 방문한 모습. 이들의 좌석에는 환영의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고, 특히 해당 음식점은 임산부인 손담비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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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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