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전참시')에서는 배우 최강희의 연예대상 첫 나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최강희는 시상식 당일 설렘을 안고 아침을 시작했다.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최강희는 그릭 요거트에 바질 가루, 꿀, 소금 등을 넣어 먹으며 식사를 해결했다. 최강희는 스킨, 크림을 최대한 많이 바르는 본인만의 특별 피부 케어 법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강희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를 만나 샵으로 향했다. 송은이가 평소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니던 최강희를 위해 출동한 것. 최강희가 준비하는 동안 송은이는 순댓국 먹방을 펼치는 등 시상식을 대하는 두 사람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기대와 설렘 속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 입성한 최강희는 송은이가 잠든 사이 홀로 대기실 투어에 나서는가 하면 축하 무대를 앞둔 신기루, 이국주, 샵뚱의 대기실에 방문했다. 최강희는 갈비찜, 잡채 등 음식으로 가득 찬 '구라뚱즈' 대기실 테이블을 신기하게 바라봤고 전현무, 유병재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가족 같은 팀 분위기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33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5%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양한 잔치 음식과 워머 등을 준비한 '구라뚱즈'가 연예대상이 처음인 최강희를 위해 시상식 풍토를 설명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국민 첫사랑' 배우 이연희가 출산 이후 특별 관리법과 연극 복귀를 앞둔 화보 같은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우리가 몰랐던 반전 가득 이연희의 새로운 면모가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팀장으로 승진한 '셀럽 공무원' 충주맨이 든든한 두 매니저와 충벤져스를 결성해 '뉴 미디어 팀'의 우당탕탕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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