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세영, ♥나인우에 "불륜 저지른 母 내가 죽였다" 충격 고백 ('모텔 캘리')](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448637.1.jpg)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병원에 실려갔던 지강희가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9회 말미에서는 지강희가 한밤중에 지연수(나인우 분)과 서울로 향하던 중 과거 엄마의 사고 장소에서 교통사고 환각을 보게 됐고, 바로 정신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갔던 것.
깨어나자마자 지강희는 지춘필에게 "나 엄마 본 것 같다. 아까 사고 난 거기 사고 현장 맞지? 나 기억났어. 그날 춘필 씨 차에 숨었던 거 사고 난 차에서 엄마 본 거. 나 천벌받은 건가? 나 때문에 연수까지 죽을 뻔했다"라며 자책했다.
![[종합]이세영, ♥나인우에 "불륜 저지른 母 내가 죽였다" 충격 고백 ('모텔 캘리')](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448788.1.jpg)
천연수를 만난 지강희는 "내 말 들어야 돼"라고 했지만 천연수는 "나부터 말하겠다. 난 이미 너한테 뿌리를 내렸더라. 네가 내 인생에 없었다면 나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더라. 날 남자로 만들어준 첫 여자도 너고 내가 처음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도 너다. 내 모든 처음이고 끝이야. 너무 늦어서 미안해.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종합]이세영, ♥나인우에 "불륜 저지른 母 내가 죽였다" 충격 고백 ('모텔 캘리')](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448790.1.jpg)
천연수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지강희는 "사랑한다는 말 떠날 때 하는 말이더라. 연수야 사랑해"라며 이별을 선언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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