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미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시누이한테 센터자리 양보했어요😁 동생이랑 사돈사이지만 친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나와 그의 동생 그리고 시누이 수지 씨까찌 세 명이 오렌지 캬라멜의 노래 '상하이 로맨스'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특히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수지 씨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