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작곡가' 피독 날벼락…♥김가영, 故오요안나 가해 의혹 파장 [TEN이슈]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의 연인인 작곡가 피독이 네티즌들의 날선 댓글을 받고 있다.

4일 텐아시아 확인에 따르면 피독의 SNS에는 연인인 김가영에 대한 비난 등으로 도배됐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김가영과 교제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헤어져라"며 선을 넘는 언행도 이어지고 있다. 또, 피독이 김가영과 교제 중이라는 이유로 이유 없이 같이 비난하는 경우도 다수 포착됐다.

특히, 피독이 해당 SNS에 게시글을 올린 것은 무려 193주 전으로, 사실상 방치된 SNS에 찾아와 김가영에 대한 비난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는 김가영이 故(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에 따른 여파다. 피독은 물론이고, 김가영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김가영은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하차 의사를 전하고 이날부터 출연하지 않는다.

피독은 지난해 2월 김가영과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여러 곡 배출시킨 유명 프로듀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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