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현 SNS
사진=김소현 SNS
상위 0.01%의 뇌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주안(13) 군이 국내에 단 두 대 뿐인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제작했다.

주안 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든 준수삼촌 사이버트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제작하고 국내에 단 두 대 뿐이라고 전해진 사이버트럭을 주안 군이 직접 제작한 모습. 가수 김준수와 지드래곤 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차량을 주안 군은 올해 13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손재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주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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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안 군은 지난해 4월에도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우수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두뇌를 자랑했다.

한편 김소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2011년에 결혼했고 2012년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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