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90회는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박영규와 조아나 부녀, 우연이와 마커스 강 모자, 조명식과 알리 부녀, 이상호와 이상민,김자연 가족, 은가은와 박현호 예비부부 등 스타들과 그 가족들이 총출동한다.
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에서 만난 딸 조아나 양을 소개하며 “여러분도 알다시피 제가 결혼을 네 번 하지 않았냐.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나서 아빠와 딸로 지내게 됐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라고 이야기해 미소를 부른다.

이상호의 아내 김자연이 남편의 쌍둥이 동생인 이상민에 대해 “얼굴이 잘 안 보이는 뒷모습을 보거나, 모자를 썼을 때는 헷갈릴 때도 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김자연이 이상호와 이상민을 헷갈렸던 경험과 구분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알리가 눈물을 쏟는 모습도 포착된다. 알리는 아버지와 함께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진정이 안된다”라고 말해 부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박영규는 1983년 처음 결혼해 40년 동안 4번의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결혼은 13년, 두 번째 결혼은 3년, 세 번째 결혼은 13년 동안 살았다. 현재 아내는 25살 연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