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은 7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8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특히 조정위원으로 활약 중인 서장훈은 이날도 이혼위기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진정성 있는 충고를 전한다.

이어 하루종일 술과 함께인 술고래 남편과 종일 심부름을 해주는 아내, '셔틀 부부'의 최종 조정도 진행된다. 조정 전 남편은 아내의 공개적인 19금 토크에 늘 난감했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고민을 장난처럼 넘겨버린다. 이에 화가 난 남편이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며 언성을 높여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잘못을 저지른 남편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늘 '좌불안석' 모드였던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이번 가사조사에서 의미심장한 표정과 당당한 태도를 보여 아내 측 가사조사관 박하선을 불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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