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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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 배우 이재준이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하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렸다.

20일 이재준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9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새신랑이 됐다. 신부는 이재준의 초등학교 시절 동창으로 첫사랑이었다고. 두 사람은 약 2년 전 재회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신뢰를 쌓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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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이재준은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배우로 알졌다.

이재준은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 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김우진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구해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하 와이원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이재준 배우가 1월 19일(일)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신랑이 되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난 첫사랑으로 2년여 전 재회해 진지한 만남으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재준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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