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현장 네 컷’에서는 무려 25m 길이의 땅굴을 판 삽질 브라더스의 기막힌 범행 현장이 공개됐다. 오직 삽과 곡괭이만으로 땅을 판 범인들의 뚝심에 소유는 “잘 만들었다”며 칭찬했지만, “직업으로 삼았으면 에이스 됐을 텐데...”라며 한심해했다. 이어, 땅속에 파묻혀 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남성이 등장했다. 동료들의 재빠른 신고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는 영상에 김성주는 남성의 진짜 정체를 소개하며 “신고할지 말지 땅속에서 회의 오래 했겠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과연 무엇을 위해 땅속 깊이 들어가야만 했는지, 범인들의 진짜 정체와 함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앞서 박하선은 최근 방송에서 불법 촬영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함을 느껴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 찍고 있던 남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범인은 “지울게요, 지울게요”라고 변명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에 박하선은 “범인이 도망가자 긴장이 풀려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했다.
소유는 “어릴적 개에 물릴 뻔해 트라우마 있다”며 대형견으로부터 도망치다 트라우마가 생긴 경험을 토로했다. 사나운 동물은 물론 난동범까지 겁에 질리게 만드는 ‘이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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