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겼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MBC 아나운서실은 외부 활동에 유연한 것 같다"고 하자 "외부활동 때마다 신청을 하면 된다. '이 가수의 이 곡 작사에 참여한다'고 올리면 '회사 명예와 업무에 저촉되지 않아서 허가하겠습니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이어 "제목은 '얼짱클럽'인데 2400부 완판했다"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 인터넷 소설에 대해 "아이돌 가수인 주인공이 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라고 설명하며 "감성적인 글을 좋아하는데 뉴스를 하면서도 감성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기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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